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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용
[이 시각 세계] 뉴욕 '이스라엘의 날' 퍼레이드‥맘다니 시장 불참
입력 | 2026-06-01 07:18 수정 | 2026-06-0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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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5월 31일, 뉴욕에서는 오랜 전통 행사인 ′이스라엘의 날′ 퍼레이드가 열렸는데요.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 행사에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964년 행사가 시작된 뒤 현직 뉴욕시장이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욕 맨해튼 5번가를 따라 이스라엘 국기와 성조기를 든 사람들이 행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독립을 기념하고 지지하는 뉴욕의 ′이스라엘의 날′ 퍼레이드인데요.
1964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수만 명이 참가해온 뉴욕 유대인 사회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입니다.
그동안 현직 뉴욕시장은 빠짐없이 이 행사에 참석해왔지만, 올해는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불참했는데요.
대신 거리에서 자전거를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슬림인 맘다니 시장은 지난해 선거운동 때부터 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이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유대계인 제시카 티쉬 뉴욕경찰 국장이 사실상 뉴욕시를 대표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