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임소정
거장의 귀환 '고레에다 히로카즈 vs 스티븐 스필버그'
입력 | 2026-06-10 07:34 수정 | 2026-06-10 07: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영화계 거장들의 SF 영화가 우리 극장가를 찾아옵니다.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디스 클로저 데이′입니다.
개봉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사고로 7살 아들을 잃은 부부.
삶의 의미를 잃은 채 살아가던 어느 날, 아내는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들과 똑같은 얼굴을 한 휴머노이드를 집에 들입니다.
″나 왔어.″
시간이 갈수록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서로 뒤바뀌는 두 사람.
놀라운 습득력을 지닌 휴머노이드는 버려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휩싸입니다.
″엄마는 내가 없는 편이 행복해?″
가족의 여러 형태와 의미에 천착해 온 일본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고레에다 히로카즈]
″중국에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그런 비즈니스가 있다라는 기사를 보고 영화로 그려볼까 생각했습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화두 ′AI′를 소재로 ′인간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 <상자 속의 양>으로 통산 10번째 칸 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생방송 뉴스 중 정체불명의 언어를 쏟아내는 기상캐스터.
″오늘의 날씨는…날…씨…″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유일하게 그녀의 말을 알아들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비밀을 감추려는 자와 진실을 밝히려는 자.
″사람들은 진실을 알 권리가 있어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지난달 말 열린 북미 시사에서 평단과 언론의 호평을 받았고, 주연 에밀리 블런트의 한국어 대사를 들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철구씨? <신현준입니다.>″
자신과 똑 닮은 현상수배범 때문에 일상이 꼬이기 시작한 집배원 현준.
그로 인해 수사에 혼선을 겪게 된 경찰은 공조 수사를 제안합니다.
배우 신현준의 1인 2역 코미디 영화 <현상수배>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