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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미국에서 대북 강경론이 거세진 가운데 펜스 부통령이 북한이 핵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미 의회도 강력한 제재를 요구하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이 북핵해결의 계기가 될 거라고 환영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전봉기
- 美 "북한 핵·미사일 완전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 미국이 웜비어 사망 이후 북한에 대해 더욱 강경해진 태도를 보이며 핵과 미사일을 포기할 때까지 북한을 압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의 추가 로켓엔진 실험에 대해서는 돌아올 수 없는 곳까지 갔다며 보다 강력한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첫 소식 워싱... 박승진
- 킹 前 특사 "오토 웜비어 관련 北주장 터무니없어" 어제(23일) 북한이 웜비어의 사망에 대해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미국을 비난했었죠. 이에 대해 로버트 킹 전 북한인권 특사가 이런 북한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서 이기주 기자입니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미 국무부 북한인권... 이기주
- 정상회담 앞두고 美 '대북강경론'…북핵공조 해법은? 미국 내 대북 강경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청와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를 둘러싼 양국 간 미묘한 기류가 북핵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두 정상의 만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다음... 이재민
- 문 대통령 "평창올림픽 北 참여 기대…단일팀 보고싶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의 장웅 IOC 위원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현재근 기자입니다. 문 대통령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현재근
- 폭염 속 최악 가뭄…바닥 드러낸 저수지 '물고기 떼죽음'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의 논밭이 바싹 말라가고 있습니다. 물을 대야 할 하천과 저수지도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인데요. 찜통더위까지 더해지면서 분수대와 수영장은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모내기를 끝낸 논이 ... 이지수
- 제주, 첫 장맛비 '강수량 5mm 안팎'…해갈엔 역부족 제주에는 올해 첫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당분간 북상하지 않고 또 강수량도 적어서 가뭄 해갈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석 기자입니다. 도심을 걷던 시민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차량들이 달리는 도로가 촉촉이 ... 김준석
- 도 넘은 '문자 폭탄'에 법적 대응…여야 공방 '후끈' 고발전으로까지 번진 정치권의 문자 폭탄. 그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데요. 정치적 의사 표현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험한 말이 담긴 무차별 악성 문자는 정당한 의정 활동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장성호 기자입니다. 안경환 전 법무... 장성호
- 사법부 내홍…'조롱·비난' 난무하는 법원 익명게시판 전국법관회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도를 넘은 익명 게시판 글 때문에 사법부가 소란스럽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법원 내부망에 올라오는 비방글에 급기야 법원행정처 간부가 경고성 글을 남기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지난... 박윤수
- 막 내린 '신격호 시대' 70년 만에 퇴임…롯데 경영권은?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창립 70년 만에 그룹 경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에서 퇴임한 건데요. 김성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전,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열린 도쿄의 롯데 본사... 김성현
- 횡단보도 건너다 '빨간불'로 바뀐 신호등…사고 책임은? 횡단보도에 빨간불이 켜졌는데 아직 다 건너지 못한 보행자. 그런데 멀리서 녹색불로 바뀐 걸 확인한 차량은 앞서 잠시 서 있는 차들을 피해 마음 놓고 횡단보도를 지나가다가 이렇게 인사사고가 납니다. 그럼 이때, 누구의 사고 책임이 더 클까요. 김태윤 기자입니... 김태윤
- 나홀로족 겨냥한 '1인 빙수' 인기…배달도 가능? 즘 더워진 날씨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게 바로 빙수인데요. 최근에 혼자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가 인기를 끌고 있고 또 빙수 배달을 시작한 업체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장유진 기자입니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출시된 지 30년이 넘어 이름이 널... 장유진
- 휴가철 앞두고 일부 고속도로 조기 개통…정체 해소 될까 오늘 같은 주말에 장거리 여행을 떠나면 교통 정체 피하기 힘들죠. 벌써부터 다음 달 휴가철이 걱정될 정도인데 정부가 정체 해소를 위해서 일부 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효과가 있을까요? 전준홍 기자입니다. 인천과 강릉을 잇는 영동고... 전준홍
- 습기에 약한 승강기 7·8월 고장사고 잦아…예방 어떻게? 승강기 고장으로 갑자기 승강기 안에 갇히게 되면 무척 당황스러울 텐데요. 이 승강기 고장 사고가 1년 중에 곧 돌아오는 7월과 8월에 자주 일어난다고 하는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장현주 기자입니다. 계단을 타고, 물이 복도 곳곳에... 장현주
- 中 쓰촨성 산사태로 120여 명 매몰…1급 재난경보 발령 중국 쓰촨성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한 마을 전체가 매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까지 120여 명이 흙더미에 매몰된 것으로 보입니다. 금기종 특파원입니다. 오늘(24일) 새벽 중국 남서부 쓰촨성 마오현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산사... 금기종
- 관광객 넘치는 일본, 심각한 숙박난에 공항서 '노숙' 한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천만 명에 육박하면서 숙박난이 심각한데요. 방 구하기도 어렵고 호텔 비용도 만만치 않자 아예 공항에서 노숙을 하는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도쿄 이동애 특파원입니다. 나리타 공항 국제선 터미널. 국제선 ... 이동애
- '유전자'로 암 진단하고 맞춤형 치료…암 없는 미래 오나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유전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방과 난소를 절제해 화제가 됐었죠. 국내에서도 유전자를 이용해 암 가능성을 미리 진단해 치료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리포트 ... 나윤숙
- 'USB 앨범 논란' 지드래곤, '빌보드 월드 앨범' 연속 1위 가수 지드래곤의 앨범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솔로 가수로는 처음인데요. 그런데 정작 국내에서는 앨범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연상 기자입니다. 지난 8일 발매된 지드래곤의 신규 앨범 '권지용'입... 백연상
- 中 로봇산업 잰걸음…장애물 피해 배달도 '척척' 온라인 쇼핑시장이 발달된 중국에서는 상품 분류와 포장 작업에 이미 로봇이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상품 배달에까지 투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대학 캠퍼스 안을 이동하는 로봇.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받은 상품... 김연석
- 오늘 사드배치 반대 집회…美대사관 에워싸고 행진 사드 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은 오늘(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도심에서 사드의 국내 배치 철회와 미국의 사드 배치 강요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미대사관 앞 뒷길을 양 갈래로 행진해 둥글게 감싸는 이른바 '인간띠' 행진을 17분 동안 진행했지... 신재웅
- 2017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개막…북한시범단 '눈길' 전 세계 태권도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7 무주 세계태권도대회가 개막했는데요. 남북한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민준현 기자입니다. 새처럼 솟아올라 범처럼 뻗는 화려한 발차기. 시범단의 연속 격파와 힘찬 함성을 시작으로... 민준현
- 기분 좋은 환송식…제주, 마르셀로 활약에 연패 탈출 外 프로축구 제주가 포항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는데요. 오늘 경기를 끝으로 일본 J리그로 이적하는 마르셀로가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정희석 기자입니다. 제주는 전반 28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왼쪽 측면에서 올린 정훈의 크로스를... 정희석
- [스포츠 영상] 실력도 패션도 역시 '라이온 킹' 삼성 이승엽 선수가 한화를 상대로 987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는데요. 수비 때는 멋진 선글라스를 쓰고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 [날씨] 전국 폭염특보 해제…내일 밤까지 곳곳 비 열흘째 이어져 온 폭염이 한풀 꺾였습니다. 현재 남아 있던 폭염특보도 모두 해제가 됐는데요. 지난 16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서울은 계속해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오늘은 27.8도로 약 9일 만에 평년 수준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은 오늘... 박선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토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