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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주요뉴스 1월 23일,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일본 해상 자위대의 초계기가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서 또 근접, 위협 비행을 했습니다. 국방부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의 최정점인 양승태 전 대법 원장의 구속 ... 이언주
- 이번엔 고도 60m까지 접근…"경고방송도 무시"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일본 자위대의 초계기가 오늘 오후 우리 해군 함정을 향해서 6, 70 미터의 낮은 고도로 위협 비행을 했습니다. 지난번 독도 상공 때보다 더 낮은 고도인데 이런 위협 비행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해군이 ... 이지수M
- 간담회 중 자리 '박찬' 국방장관…이 시각 대응은? 국방부는 이례적으로 이번 위협 비행이 발생한 지 두시간 반만에 신속하게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 만큼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국방부 취재 기자를 연결합니다. 공윤선 기자. ◀ 기자 ▶ 네, 국방부입니다. 일본 초계기 위협... 공윤선
- 日 전면 부인…"이런 상황서 근접비행할 바보 없다" 우리 국방부가 거세게 항의하자 일본이 조금 전 입장을 내놨습니다. "법규대로 적절하게 운행했고 근접 비행은 사실이 아니다. 한국이 사실관계를 바꿔서 일본을 괴롭히고 있다"는 겁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초계기의 위협적인 근접비... 이용주
- 구속이냐 귀가냐…양쪽 모두 '법원 타격' 불가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과연 전직 사법부 수장이 구속되는 초유의 일이 일어날지, 몇 시간 뒤면 결정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종욱 기자! ◀ 기자 ▶ 네, 서울중앙지법에 나와 있습니... 박종욱
- 한때 '최고 법률가' 양승태의 방어 논리는? 법관 사회에선 '치욕'을 얘기하지만 국민들은 '사법 농단 의혹'을 어떻게 지켜보고 있을까요. 저희가 '양승태', 또 '사법 농단'이란 단어에 따라붙는 감성 키워드를 뽑아봤습니다. 부정어로는 '부끄럽다' '참담하다' 예상 가능한 단어가 추출됐는데 긍정 감성어... 박민주
- "추행·인사보복 모두 인정"…법정에서 바로 구속 서지현 검사를 성추행한 가해자로 지목돼 재판을 받아온, 안태근 전 검찰국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성추행은 공소시효가 지나서 재판에서 다뤄지지 못했지만 법원은 성추행도, 인사 보복도, 모두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최경재 기자입니... 최경재
- 서지현 검사에게 듣는다…선고 결과에 대한 소감은? 자 그럼 1년 전 용기를 내 성추행 사실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직접 만나 오늘 선고 결과와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선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검찰의 수사 과정이나 재판 과정에서 기억을 떠올리는 게 많이 힘드셨을 것 같은데. 오늘 선...
- 성폭행 끝까지 "인정 못 해"…심석희 "고통스럽다" 폭행 혐의로 수감 중인 조재범 전 코치가 심석희 선수의 성폭행 의혹 폭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항소심 재판에 나온 조 전 코치는 '잘못된 지도 방식이었다'며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먼저 박윤수 기자... 박윤수
- 성폭행 수사 본격화…"10여 건 충실히 밝힌다" 보신대로 조재범 전 코치의 폭행 혐의는 곧 항소심 선고로 일달락 될 전망입니다. 자 이제 관심은, 폭행 혐의와 연결된 것으로 의심되는 성폭력에 대해서 따로 처벌할 수 있느냐는 건데 검찰의 고민이 깊어지는 대목입니다. 계속해서 이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이준희
- [단독] 전국이 '콜록콜록'…中 대표 "베이징은 공기 좋은데" 오늘도 중국발과 국내발 미세먼지가 뒤섞여 수도권 등 곳곳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MBC 취재팀이 한중 환경회의에 참석하기위해 서울을 방문중인 중국 대표에게 중국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느닷없이 "오늘 베이징의 공기질이 서울보다 훨씬... 손병산
- 21세기의 '기우제' 인공강우…"세차게 내려야 효과" 자 이렇게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늘에 물을 뿌려서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실험이 진행됩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중국에서 실시된 인공강우 실험인데요. 비행기로 구름의 씨를 뿌려 빗방울을 만들기도 하고 로켓을 이용해 구름 씨를 살포... 김윤미
- "나전칠기 컬렉션 다 기부"…"손혜원은 최순실" 손혜원 의원이 오늘 박물관을 짓겠다고 사들인 목포의 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거듭 반박하면서 그 동안 모은 나전칠기 작품과 재단 명의의 자산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경 기자입니다. 다 허물어... 이동경
- 재건축 '잡음' 없는 곳이 없다 서울 강남의 한복판, 재건축단지에서 주민들이 편이 갈려서 수시로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재건축 시공사 선정 과정을 두고 조합원이 둘로 쪼개져서 싸우고 있는 건데요. 대체 주민들끼리 어떤 이해 관계가 충돌하기에 이러는지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 홍의표
- [당신뉴스] 악덕 업주만큼 무서운 '악덕' 해고자…"돈 안 주면 신고" 직원을 정당한 이유 없이 해고하지 못하도록 근로기준법에서는 해고할 때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돼 있습니다. 직원, 그러니까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그런데 이 '서면 통지'라는 걸 잘 모르는 자영업자를 상대로 해고를 유도해서 '구두로 통보' 받은 뒤... 박진주
- 美 전투기에 '7조'씩 지갑 여는데…'공짜 안보'라고? 어제도 전해드렸지만,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서 한미 양측이 여전히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1조원 이상은 돼야 한다는 미국의 압박에는, 이른바 '안보 무임승차'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한 인식이 깔려 있는데요. 이걸 어떻게... 이호찬
- 전화기 살 사람은 다 샀다?…'접었다 폈다' 폰 대전 이제는 신제품이 나와도 별로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스마트폰 시장. 올해 화두는 단연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폰'인데요. 반을 접는 폰이 이미 출시를 앞두고 있고 오늘 오후엔 중국 샤오미가 세계 최초로 양쪽을 다 접는 폰을 공개하는 등 너도나도 접기 경쟁... 이지선
- 축구대표팀, 연장 끝에 승리…카타르와 8강 격돌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축구대표팀이 연장끝에 바레인을 2-1로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 상대는 카타르입니다. 바레인을 상대로 연장까지 갈줄이야, 예상보다 답답한 경기였죠. 선제골은 우리가 먼저 뽑았습니다. 전반 43분입니다. 손흥민~ ...
- 답답했던 120분…"경기력 나빴고 실수 잦았다" 이기긴 했지만 경기 보면서 많이 답답하셨죠? 벤투 감독이 강조하는 점유율은 높았지만 속도와 정확성이 아쉬웠습니다. 손장훈 기자가 분석해봤습니다. 번번이 수비 머리에 걸리고, 또 엉뚱한 곳에 떨어지고, 아예 골키퍼 품에 안기기도 합니다. 대표팀... 손장훈
- 노력 믿는 탁구 천재…"올림픽 금메달 꿈꿔요" 탁구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앞두고 관심을 모으는 고등학생 선수가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조대성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대광고 탁구선수 조대성입니다." 아직 고 1인데 매서운 저 눈빛 보세요. 한국 탁구 역사를 다시... 이명노
- [톱플레이] 사상 첫 만장일치 '리베라는 충분하지' 外 원래 '만장일치' 하면 좀 의심이 가기 마련인데 이 선수라면 고개가 끄덕여지는군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외야 담장 문만 열고 나와도 상대팀이 짐을 쌌다는 이 선수. 양키스에서만 19년을 뛴 최고 마무리. 네, 마리아노 리베라가 만장일치로 명... 이명진
- [스포츠 영상] 강풍에 공이 움직이고…'다사다난' 호주리그 강풍에 공이 움직이고, 핸드볼 파울도 안 불고 호주 리그 한 경기에 참 많은 일이 생겼네요. 수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 [날씨] 맑은 공기 되찾아…밤새 추워져 온통 혼탁해진 하늘을 청소해 주는 건 이번에도 북서풍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화면인데요. 밤새 밀려온 스모그에 서울 도심이 갇혀버리면서 강 건너 여의도가 전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을 넘기면서는 찬바람이 초속 4m로 불면서요. 서울의 미세먼지농도, ... 김가영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1월 23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