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 오늘의 주요뉴스 태풍 타파가 위협적인 세력을 유지한 채 남해안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2시간 뒤면 부산 앞바다를 지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주도는 오늘 밤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은 내일 아침까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전남 목포에서는 강풍때문에 교회 외벽에 ... 성지영
- 이 시각 여수…시속 150km 강풍에 건물 무너져 태풍 대비 잘하고 계십니까? 태풍 타파는 오늘 오후 제주도 오른쪽 해상을 거쳐서, 지금은 남해를 지나고 있습니다. 두 시간쯤 뒤에는 태풍경로 중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다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부 지역에서는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피해 신고... 조희원
- 두 시간 뒤면 초근접…강풍 피해 속출 그럼 지금 태풍과 가까운 부산과 경남, 울산을 차례로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부산입니다. 두시간 뒤면 태풍이 부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광모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 송광모
- 선박 1만 5천 척 피항…거가대교 통제 다음은 경남 남해안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태풍이 가깝게 다가오면서 이곳 역시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경남 창원 마산항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이재경 기자, 바람이 상당히 센거 같네요. ◀ 기자 ▶ 네, 제가 오늘 오전부터 이곳 마산항에 나와 있었는... 이재경
- 태풍 타파 북상 중…어선 결박하던 60대 숨져 울산으로 가봅니다. 울산에서는 선박을 결박하려던 선주가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 태화강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문희 기자, 비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있죠? ◀ 기자 ▶ 네, 이곳 태화강은 밤이 되면서 비바람이 더욱 더 거세지고 ... 김문희
- 밤 10시쯤 부산 앞바다 통과…최대 고비는? 태풍의 진로를 보면요. 올라오면서 당초 예측보다는 방향을 좀 더 일본쪽으로 틀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본 대마도를 향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태풍의 고비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윤미 기자입니다. 오전까지 뚜렷했던... 김윤미
- 수확 앞두고 '우수수'…지붕 무너지고 잠기고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일대에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상완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시간이 갈수록 비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 박상완
- 태풍 강풍 강원 지역…내일까지 많은 비 이번에는 강원 동해안으로 가보겠습니다. 강원 지역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강릉 안목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용철 기자, 강릉에도 비가 많이 내리는 것 같네요? ◀ 기자 ▶ 온종일 굵어졌다 가늘어졌... 이용철
- 700mm 물폭탄…폭격 맞은 듯 잘려나간 '도로'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7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차량이 고립되고 주택과 도로 곳곳이 침수되었는가하면 3천여 가구에는 전기공급이 끊겼고, 만명이 넘는 승객들이 공항에 발이 묶였습니다. 이소현 기자입니다. 무섭게 쏟아진 폭우에... 이소현
- [단독] 류석춘 "위안부는 매춘" 발언…'처음' 아니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에 빗대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저희가 취재를 해보니까, 류 교수가 강의에서 이런 말을 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연세대 총학생회가 류 교수를 강력히 규탄했고, 연세대 동문들과 위안부 할머니 지... 이기주
- 서울-부산 두 차례 왕복…하늘에서 헤맨 승객들 태풍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대만에서 돌아오던 한 여객기는 태풍 때문에, 착륙을 위해 서울의 김포공항과 부산의 김해공항을 여러번 왕복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대구에서는 시외버스가 추락해서 승객이 목숨을 잃었고, 부산에선 승용차가 전... 양소연
- '익성'이 어떤 역할 했나…정경심 교수 소환 임박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의 사모펀드 논란을 수사중인 검찰은 자동차 부품회사 익성과 펀드 운영사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익성은 해당 펀드운영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정경심 교수와 펀드 운영사의 관계를 파악하기 ... 최경재
- 뉴욕 가는 문 대통령…북미 협상 돌파구 뚫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미국 뉴욕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이 예정돼있는데, 가장 관심이 가는 건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최근 북한과 미국 사이에 비핵화를 위한 대화가 재개될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데요. 문 대통령은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임경아
- [법이 없다] 학원도 체육시설도 아닌 무늬만 '어린이 통학버스' 꼭 필요하지만 국회에 잠들어있는 법안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넉달 전 송도에서, 축구클럽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있다, 8살 아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사전 안전교육도 받아야 하고, 버스엔 인솔 교사도 함께 탑승해야 하... 곽승규
- "선풍기·수도꼭지 달랑 하나"…문 닫은 서울대 식당 지난 여름 서울대 청소 노동자가, 창문 하나 없는 좁은 휴게실에서 숨지는 사고가 있었죠. 식당 조리사들의 환경도 열악하기는 마찬가집니다. 1년 내내 불 앞에서 일하지만 에어컨은 커녕 창문도 없는데요. 결국 서울대 학생식당이 30년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김성... 김성현
- "붓 들면 마음 편해요"…'평균 75세' 할머니 화가들 나이가 들수록 무엇인가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죠. 여기, 평생을 농사만 짓다가, 그림을 배워서, 전시회까지 연 할머니들이 있습니다. 평균 연령은 75세. 늦게 배운 그림이지만 붓을 들때면 마음의 평화를 느낀다는데요. 할머니 화가들을 김종수 기자가 만나고... 김종수
- [백투더뉴스] 만화의 변신-사회악에서 최고의 문화콘텐츠로 최경순
- 빛바랜 첫 도움…"눈썹이 라인 넘었나?"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는데요. 석연치 않은 비디오 판독 탓에 팀은 아쉽게 역전패했습니다. 박주린 기잡니다. 초반엔 토트넘이 비디오판독 덕에 웃었습니다. 혼전 중에 골을 허용했지만 판독 결과 ... 박주린
- 8골 폭풍 질주…'창단 후 최다골 차 승리' 프리미어리그 3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무려 8골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뒀습니다. ◀ 영상 ▶ 경기 시작 52초부터 맨시티의 융단 폭격이 시작됩니다. 전반 18분만에 5골! 여기서 멈추질 않아요. 해트트릭을 작성한 베르나르두 실바 포함, 6명이 득점포를... 박주린
- 페게로에 당한 두산…'SK와 1.5경기 차' 프로야구는 비 때문에 잠실 경기만 열렸는데요. 두산이 LG 페게로의 홈런에 일격을 당했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초반은 LG가 주도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이형종과 채은성의 적시타로 린드블럼을 두들겨 두 점을 뽑았습니다. LG 선발 차우찬에 ... 전훈칠
- [톱플레이] 공 2개 던졌을 뿐인데…'이렇게 안 풀릴 수가'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안 풀리는 팀, 시카고 컵스 얘기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한 점을 지키기 위해 올라온 마무리 킴브렐. 요즘 좋지 않았는데, 일단 초구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이게 그대로 동점 홈런이 되네요. 본인도 당황한 것 같은데,... 전훈칠
- [스포츠 영상]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 조현우를 머쓱하게 만든 인천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 감상하시죠. 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박주린
- [날씨] 태풍 '타파' 자정 넘어 동해 진출, 경상해안 침수 우려 태풍 타파는 이제 통영 남쪽 바다에서 대마도에 진입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태풍 특유의 나선형 비구름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바다를 지나면서 주로 남해 동부 해상에 비를 쏟아붓고 있습니다. 해상을 통과하다 보니까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 박하명 캐스터
- 뉴스데스크 클로징 내일 아침까지는 비바람이 거센 곳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뉴스 속보 잘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