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현용
′010′ 이외의 번호를 쓰는 휴대전화 가입자 수가 1백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011이나 017 등, ′010′이 아닌 식별번호 번호의 이동전화를 사용하는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97만 명 안팎으로 감소했다며 오는 2024년 혹은 그전에 이 번호들을 모두 ′010′으로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중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2G 서비스 종료시점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010′ 이외의 식별번호 폐지 일정과 경과 조치를 확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