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출생아 수·혼인 역대 최저치 기록

입력 | 2017-05-24 15:25   수정 | 2017-05-24 15:26

3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분기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에 태어난 신생아는 3만 3천2백 명으로 1년 전보다 13.1% 줄었고, 1분기 전체로는 9만 8천8백 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줄었습니다.

3월 혼인 건수는 2만 3천3백 건으로 1년 전보다 6.8% 감소하며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