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지영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16.5회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6.3회를 기록한 198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요구불예금 회전율은 예금 지급액을 예금 잔액으로 나눈 값이며, 회전율이 낮을수록 경제 주체들이 돈을 인출해 쓰기보다 예금을 은행에 예치한 채 두는 경우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10월 요구불예금 회전율이 급락한 이유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10월 초 열흘 정도 연휴가 있어 영업일 수가 줄어든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경제 주체들이 투자나 소비를 꺼리는 탓에 쉽게 돈을 인출 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