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우즈벡, 한국 등 15개국 단기비자 면제 4년 연기

입력 | 2017-01-09 22:10   수정 | 2017-01-09 22:10
우즈베키스탄이 올해 4월부터 한국 등 15개 나라 여행객들에게 주려던 단기 비자 면제 혜택이 4년 뒤로 미뤄졌습니다.

미국자유유럽방송에 따르면 단기 비자 면제의 적용 시점은 올해 4월 1일부터였지만, 새로 나온 대통령령에 따라 2021년 1월부터로 미뤄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우즈베키스탄 당국을 인용해 여행 인프라 건설과 여행객, 자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