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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마지막 주례연설 "우리 모두 민주주의 수호자 돼야"
입력 | 2017-01-15 06:30 수정 | 2017-01-15 06:31
퇴임을 앞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주례연설을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스스로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되라면서 지난 8년간 대통령으로 봉사할 수 있어 평생의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8일 백악관에서 마지막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