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프랑스 마르세유서 조폭 소행 추정 총기 살인 발생

입력 | 2017-02-24 06:14   수정 | 2017-02-24 06:52
프랑스 제2의 도시 마르세유에서 조직폭력배 간 세력 다툼으로 보이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어제(23일) 정오쯤 마르세유 에스타크 항구 인근에서 53세 남자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지역 조직폭력배 간 세력다툼에 따른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번 달 들어 유사한 사건이 세 번째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