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트럼프 지지율 또 추락…37%로 최저치 경신 행진

입력 | 2017-03-20 21:21   수정 | 2017-03-20 21: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미국 전역의 성인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일일 국정 지지율은 37%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에 비해 8% 포인트 떨어진 수치이며, 지난 1월 20일 취임 이후 갤럽의 지지율 조사 중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