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재영

올해 미국 최고의 직업은 통계전문가…최악은 기자

입력 | 2017-04-29 19:23   수정 | 2017-04-29 19:23
올해 미국에서 최고의 직업은 통계전문가, 최악의 직업은 기자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취업 전문 사이트 ′커리어캐스트′가 주요 200대 직업을 평가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 직업으로는 통계전문가가 꼽혔고, 의료서비스관리직이 2위, 공정분석전문가가 3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최하위 직업으로는 신문기자가 200위, 방송기자가 199위로 꼽혔는데, 보고서는 노동강도가 높고 마감 압박감이 크지만 산업의 미래가 어둡고 향후 개선될 전망도 별로 없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