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재영

WHO "한국 자살률 세계 4위…농약 판매 규제로 소폭 감소"

입력 | 2017-05-18 17:42   수정 | 2017-05-18 17:43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 4위로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WHO의 2017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8.4명으로 5년 전보다 16.8% 감소했지만, 조사 대상 183개국 중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보다 자살률이 높은 나라는 스리랑카와 리투아니아, 가이아나로, WHO는 한국이 고소득국가 중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어서 주목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0년 이전에는 한국에서 음독자살이 전체 자살의 5분의 1을 차지했지만, 맹독성 농약 판매 금지 조치 이후 전체적인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