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재영

美밀워키 2세 아기, 총으로 스스로 쏴…아버지 체포

입력 | 2017-05-25 14:41   수정 | 2017-05-25 14:44
현지시간 23일 밤,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두 살배기 아기가 집안에 있던 총을 만지다 오발 사고로 다쳤습니다.

아기는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이 손이 닿는 곳에 장전된 총을 둔 아기 아버지를 체포했습니다.

USA 투데이와 AP가 최근 공동 실시한 조사 결과, 미국에서 12살 이하 어린이가 총기 사고로 숨지는 사건이 매주 1건씩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