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재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세탁기를 덤핑 판매했다면서, 가전제품 업체 ′월풀′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세이프가드 청원을 했습니다.
세이프가드는 수입업체가 제품을 현격히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국내 제조업체가 피해를 받았을 때 도움을 제공하는 조치입니다.
블룸버그는 제프 페티그 월풀 최고경영자가 이번 청원에 대해 ″미국 무역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한 2개 회사의 유례 없는 행동에 대처한 것″이라는 성명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무역위원회가 월풀의 주장을 받아들이면, 미국 정부에 삼성과 LG에 관세를 부과하라고 권고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