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재영

日도쿄 전철차량엔 방범카메라 설치된다…올림픽 대비책?

입력 | 2017-06-07 13:17   수정 | 2017-06-07 13:19
오는 2020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일본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야마노테선 내부에 CCTV가 설치됩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치한 방지와 도쿄올림픽 테러 가능성 등에 대비할 목적으로, 내년부터 2020년까지 야마노테선 전 차량에 순차적으로 방범 카메라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운영사인 JR히가시니혼 측은 현재 신칸센 내부와 사이쿄선 차량 일부에 방범 카메라 설치작업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모든 객실 차량에 방범 카메라를 설치하는 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