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재영

한국 1인당 GDP, 2022년 세계 29위로 상승 전망

입력 | 2017-06-26 17:07   수정 | 2017-06-26 17:08
한국의 1인당 GDP가 5년 뒤 세계 29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이 IMF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매력 평가 지수, ′PPP′ 기준으로 환산한 한국의 1인당 GDP는 오는 2022년엔 4만 9천772달러, 순위는 29위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앞서 1992년 세계 48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30년 사이에 19계단이 뛰어오르는 셈입니다.

중국의 PPP기준 1인당 GDP는 1992년 133위에서 2022년에는 64위로 69계단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고, 미국은 지금과 같은 10위, 독일과 일본을 포함한 10개국의 순위는 후퇴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