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타임 선정 '인터넷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

입력 | 2017-06-27 08:52   수정 | 2017-06-27 16:41

한국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25인′에 선정됐습니다.

타임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해리포터 작가 조앤 K. 롤링, 시리아 알레포의 참상을 트위터로 알린 ′알레포의 안네 프랑크′ 바나 알라베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타임은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차트′에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를 제치고 27주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아티스트로서 아주 인상적인 업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