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파키스탄서 폭탄테러로 최소 15명 사망·25명 부상

입력 | 2017-08-13 06:21   수정 | 2017-08-13 12:12
파키스탄 남서부 중심도시 퀘타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육군이 발표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성명을 통해 폭탄 공격이 군 트럭을 겨냥한 것이며, 현재까지 사망자 중에는 군인 8명과 민간인 7명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이번 폭탄 공격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단체나 개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군은 용의자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