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日 언론 "北 현지 분위기 침착…제재에는 분노"

입력 | 2017-08-13 11:02   수정 | 2017-08-13 11:05
북한과 미국 간 첨예한 대립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북한 현지 분위기는 침착하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자 르포 기사를 통해 평양 시민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제재결의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지만, 생활은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평양의 선술집에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지난달 문을 연 ′어린이 교통공원′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로 넘쳐났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