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국제부

中쑹타오, 시진핑 특사로 17일 북한 간다

입력 | 2017-11-15 17:30   수정 | 2017-11-15 19:56
쑹타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특사로 오는 17일 방로 해 한중 관계 개선에 이어 냉랭했던 북중간에도 미묘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쑹타오 부장이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오는 17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시진핑 동지의 특사로 쑹타오 동지가 곧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