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CNN 유명 앵커 크리스티안 아만푸어가 성추행 의혹으로 해고당한 PBS 방송 진행자 찰리 로즈 후임으로 진행을 맡습니다.
미국 공영방송 PBS은 ″아만푸어가 로즈의 인터뷰쇼를 대체할 프로그램을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일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수십 년간 공영 미디어의 상징이었던 시사 프로그램의 오랜 전통을 이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즈는 PBS와 CBS, 블룸버그TV에서 쇼를 진행했지만 지난달 20일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후 3개 방송국에서 모두 퇴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