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中 "文대통령 방중, 한반도 문제 등 소통 강화 기대"

입력 | 2017-12-06 18:47   수정 | 2017-12-06 18:49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이뤄질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중을 통해 양국 관계 개선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소통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겅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방중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중국 지도자와 문 대통령은 회담 이후 회견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겅 대변인은 또 ″문 대통령은 방중 기간 동안 베이징과 충칭을 방문할 예정으로 양국 관계는 물론 공동 관심사인 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