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박소희

블랙핑크,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유튜브 구독자 1위'

입력 | 2020-07-24 10:23   수정 | 2020-07-24 11:51
우리나라 걸그룹 블랙핑크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넘어 전 세계에서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여성 아티스트가 됐습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늘(24일) 오전 8시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4천 230만 명을 돌파하며 4천 2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에 올랐습니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에서는 구독자 순위 5위를 차지했는데, 1위는 저스틴 비버이며 그 뒤를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 에미넴이 잇고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6일 공개한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한 달 사이 5백만 명 이상 느는 등 각종 신기록을 세우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