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뛰자 오피스텔 매매가도 2분기 연속 상승

입력 | 2020-01-02 14:22   수정 | 2020-01-02 14:24

지난 한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로 오피스텔 매매가격도 2분기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해 4분기 기준 오피스텔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전분기 대비 0.4% 뛰면서 3분기 0.08%에 비해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상반기 2분기 연속 하락에서 하반기에는 연속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서북권의 오피스텔이 0.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남권과 도심권도 상승폭을 키운 반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