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금융위원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1년간 숨은 보험금 찾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모두 126만7천건, 2조8천267억원이 당사자에게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회사가 103만 6천건인 2조 6천698억원을 지급했고 손해보험회사가 23만1천건 1천569억원을 지급했습니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아직 10조7천340억원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다시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보험사들은 최신 연락처가 있는 보험계약자들에게 내일부터 문자 등 전자방식으로 보험금 정보를 안내합니다.
최신연락처가 없거나 피보험자가 사망했는데도 보험금이 남은 경우에는 다음달부터 주민등록 전산망의 최신주소로 우편을 보내 보험금 정보를 안내합니다.
보험소비자는 ′내보험 찾아줌′ http://cont.insure.or.kr 에서 모든 숨은 보험금을 조회하고 온라인으로 곧바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