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지선
정부가 일본 도요타 자동차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합니다.
관세청은 지난 23일 도요타 자동차를 ′방사능 우범 화물 품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입된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서 허용 기준치 이상의 방사선이 검출된 데 따른 대응책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일본 차 전반으로 방사능 검사가 강화될 가능성에 대해 ″인력과 장비의 문제로 확대가 쉽지는 않다″며 ″추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