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이달 1일에서 10일까지의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2월 1-10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억8천만 달러 늘어난 107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업일수가 설 연휴가 끼었던 지난해보다 3일이나 많았기 때문으로,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오히려 3% 줄어들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액정디바이스 등은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