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준희

카카오 대형승합택시 '벤티' 본격 확장…타다에 도전장

입력 | 2020-02-20 13:24   수정 | 2020-02-20 13:24
카카오모빌리티가 타다에 맞서 11인승 택시 운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11인승 대형승합택시 ′벤티′의 기사 수를 기존 70여 명에서 최근 90명 이상으로 늘렸고, 최근 서울 개인택시 기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렌터카인 타다와 달리 택시 면허를 기반으로 작년 12월 대형승합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