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황의준

'셧다운' 돌입 이스타항공, 3월 급여도 못 준다

입력 | 2020-03-23 15:27   수정 | 2020-03-23 15:30
코로나19 여파로 내일부터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모두 중단되는 이스타항공이 25일로 예정됐던 급여 지급 역시 미루게 됐습니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는 오늘 사내게시판을 통해 ″국내 저비용항공사들과 힘을 모아 정부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요청 등 특단의 대책을 찾아봤지만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부득이 이달 급여 지급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대표는 ″지금의 위기 상황을 견뎌내기 위해 더 강도 높은 자구 노력에 돌입할 것″이라며 ″이는 기재의 운영만으로도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모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며 회사의 존립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