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수진

한은, 24일 증권사 대상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입력 | 2020-03-23 15:51   수정 | 2020-03-23 15:52
한국은행은 증권사 등 비은행기관을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증권사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증권금융 등 5개 비은행 기관을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실시한다″며 ″우선 24일에매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은은 또 유동성 공급 채널을 확충하기 위해 현행 5개사인 RP 대상 비은행기관을 통화안정증권 대상 증권사와 국고채전문딜러(PD)로 선정된 증권사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RP 대상 증권도 현행 국채와 정부 보증채,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저당증권과 은행채에서 추가로 일부 공기업 특수채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