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봉기

서울 평균 전셋값 4억6천만원대 진입

입력 | 2020-04-06 09:06   수정 | 2020-04-06 09:08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전셋값이 지난해 7월부터 상승해 지난달 4억6천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서울의 전셋값이 4억6천7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전국의 평균 전셋값도 작년 9월부터 상승세를 계속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리브온 월간 주택가격 동향으로도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지난달 4억5천61만원으로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4억 5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정부의 12.16대책 이후 담보대출 규제로 집을 사기보다 전세로 눌러앉겠다는 사람도 늘었고 청약대기자도 늘면서 전세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