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태원
내일부터 시중 은행에서 10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2차 코로나 대출, 즉 금융지원 대출이 시작됩니다.
대출 신청을 받는 은행은 국민,신한,우리, 하나,농협,기업, 대구은행 등 모두 7개 은행으로 전체 영업점에서 서류를 접수합니다.
이 가운데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은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기존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며, 1차 때와 달리 신용보증기금 방문 없이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 만기는 5년이며, 금리는 기본 연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다소 조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