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1인당 신용카드 3.9개…OO페이 공세에도 늘어

입력 | 2020-05-31 10:40   수정 | 2020-05-31 10:41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신용카드 수는 1년 전보다 592만장 증가한 1억1천98만장으로, 경제활동인구 국민 1인당 3.9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성년자에게도 발급되는 체크카드 보유량은 신용카드와 비슷한 1억1천70만장으로, 2018년보다 70만장이 줄었습니다.

최근 4-5년간 디지털 결제 수단인 이른바 ′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이 50여종으로 늘었지만, 대부분 간편결제가 신용카드나 계좌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드보유량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