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재민

빅데이터·전자 출입 명부 연계로 코로나19 역학 조사 고도화

입력 | 2020-07-07 15:38   수정 | 2020-07-07 16:41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분석과 역학 조사에 빅 데이터와 전자 출입 명부 데이터를 연계하는 기술이 개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올해 10대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 가운데 질병관리본부와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개발하는 역학 조사 지원 체계를 선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위치 데이터 전송을 자동화하고, 이 정보를 전자 출입 명부 데이터와 연계해 더 빠르고 정확한 역학 조사가 가능하게 됩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대체 공급망과 수요처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