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세진

한국 평균임금 4만2천300달러…OECD 35개국 중 19위

입력 | 2020-10-11 11:10   수정 | 2020-10-11 11:11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임금은 4만2천300달러, 우리돈 4천8백75만여 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국가 중 중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구매력평가지수 환율 기준 평균임금이 터키와 콜롬비아를 제외한 OECD 35개국 중 19위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OECD 회원국 평균임금은 4만8천 600달러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의 87%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우리나라의 연도별 평균임금 증가율은 3.6%로 OECD 평균 1.8%의 두배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