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찬

박영선 장관, 남편 명의 종로 오피스텔 매각

입력 | 2020-10-13 17:14   수정 | 2020-10-13 17:15
다주택자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서울 종로에 있는 오피스텔을 팔았습니다.

중기부에 따르면 박 장관 배우자 이 모 씨는 지난 8월 종로구 교북동에 있는 전용면적 45.87㎡ 경희궁자이 오피스텔을 10억 3천500만 원에 팔았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2014년 남편이 4억 원대에 분양받았습니다.

이번 오피스텔 매각으로 박 장관이 보유한 주택은 거주 중인 서울 서대문구 단독주택과 남편 명의의 일본 도쿄 아파트가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