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휘발유 가격 8주째 하락…서울만 1천400원대 유지

입력 | 2020-10-17 10:13   수정 | 2020-10-17 10:13
전국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하며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천334.6원으로 전주보다 3.8원 하락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7월 말부터 이번 주까지 8주 연속 떨어졌으며 하락 폭은 6원대까지 커졌다가 최근 4.8원, 4.1원, 이번 주 3.8원으로 소폭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천427.9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대구가 리터당 1천301.6원으로 가장 저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