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강나림

아프리카돼지열병 2차 정밀검사 진행…의심 사례 없어

입력 | 2020-10-17 10:58   수정 | 2020-10-17 10:59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접경지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2차 정밀·임상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대상은 경기·강원 북부와 인접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 이번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과의 역학관계가 확인된 농장 2곳 등 모두 397호입니다.

다만, 야생멧돼지 방역대 안에 있는 농장과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은 두 번 모두 정밀검사를 시행하게됩니다.

정밀검사가 완료된 33호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전화 예찰에서도 감염이 의심되는 돼지 등 특이사항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