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막바지 가을 분양 시기인 다음 달에 전국적으로 4만 가구가 넘는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분양평가업체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11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총 5만 6천246가구로, 이 가운데 4만 8천420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이중 서울·수도권 물량은 2만 9천335가구, 지방은 1만 9천8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2.3배, 이번 달과 비교하면 약 4.3배로 늘어난 수치입니다.
자료 분석업체 측은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분양 일정을 잠정적으로 미뤄왔던 사업지들까지 다음 달 중에 대거 분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