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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상공인 체감경기 반등…"추석 대목·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영향"

입력 | 2020-11-03 09:31   수정 | 2020-11-03 09:32
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에게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그 전달보다 나아졌다고 느낀 사람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78로 지난달보다 23.1포인트 급등했고, 전통시장도 73으로 지난달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소진공은 추석 명절 대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경기가 호전됐다고 느끼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