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경진
금융위원회는 미국 대선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금융리스크 대응반 화상회의에서 ″미국 대선 결과 와 경기부양책 규모의 불확실성, 미국·EU 등 주요국의 코로나 재확산 우려 등 불안 요인이 있는만큼 금융시장에 대햔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판 뉴딜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강조하면서 ″오는 6일 디지털 뉴딜 분야를 시작으로 사업 분야별로 투자설명회를 시리즈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