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진욱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보이며 외식업이 다시 위축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외식 업계가 외식 할인 쿠폰 발급 재개와 매장 영업시간 연장 허용을 주장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오늘 입장 자료를 통해 ″외식 쿠폰은 오후 9시 이전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 자체를 막는 것은 과도하다″며 ″기본 저녁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오후 11시로 영업 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협회 측은 연말 대목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매장 영업 시간이 오후 9시로 제한되면 매출의 30∼40%가 줄어들 거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