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민찬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와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늘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들은 또 한 번의 영업 제한 조치로 망연자실한 상황″이라며 ″일반 카페 등은 ′매출 제로′나 다름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로 연말 모임도 다 올스톱 되는 상황에서 연말 특수는 옛말이 되는 실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새희망자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지급 기준이 되는 매출액 4억원 제한 규정도 크게 상향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