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윤미
코로나19로 집에서 하는 ′홈쿡′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우리나라의 라면 등 인스턴트 면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유망품목 AI 리포트-인스턴트 면류 및 라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우리나라의 인스턴트 면류와 라면 수출은 5억7천257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했습니다.
또 AI가 분석한 인스턴트 면류와 라면의 수출 잠재력이 가장 높은 시장은 중국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국은 높은 수입 증가율과 수입시장 점유율, 수입액 등의 우위를 기반으로 가장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됐습니다.
중국 다음으로는 미국과 홍콩 등이 라면 수출 유망 시장으로 꼽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