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0-12-16 11:40 수정 | 2020-12-16 11:42
지난해 중견기업이 채용은 크게 늘렸지만,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 따라 투자는 줄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견기업 채용은 전년보다 17.1% 증가한 21만 1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중견기업들의 투자실적은 전년보다 11.2% 줄어든 28조 6천49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수요부진과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 따라 투자금액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