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문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농가가 추가로 나오지 않으면서, 확산세가 소강상태를 보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는 총 17곳으로 어제와 동일하며, 현재 의심사례로 신고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인 곳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살처분된 가금류는 닭 406만 9천, 오리 90만 6천, 메추리 120만 3천 마리 등 총 617만 8천마리 입니다.
농식품부는 내일까지 농장과 축산차량, 도축장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