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재웅

새로운보수당, 오늘 공식 출범…첫 '책임대표'에 하태경

입력 | 2020-01-05 11:09   수정 | 2020-01-05 14:11
새로운보수당이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합니다.

새보수당은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고 정강정책과 당헌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새보수당은 하태경, 오신환, 유의동, 정운천, 지상욱 의원 등 초·재선 의원 5명과 원외 인사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체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돌아가면서 한 달씩 ′책임대표′를 맡는데, 첫 책임대표는 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이 맡을 예정입니다.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새보수당 소속 현역의원은 정병국, 유승민, 이혜훈, 오신환, 유의동, 하태경, 정운천, 지상욱 등 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