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정의기억연대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첫 출근한 가운데 같은 당 의원들의 위로 방문이 잇따랐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오늘 윤 의원이 출근한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1시간 정도 머문 뒤 기자들과 만나 ″힘 내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과 동행한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은 ″윤 의원이 앞으로 국민과 여성 인권을 위해서 훌륭한 역할을 하실 것 같다″며 ″열심히 공부하고 계셨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우원식 의원도 윤 의원 사무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지도부와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방문했으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다″고만 말했습니다.